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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의 완전한  이해를 위하여는

왼편 메뉴를 모두 클릭하여 꼼꼼히 읽어 보셔야합니다. 
              보다 재미있는 이야기는 블로그에서도 보십시오.

다이아몬드 등급제

어느 감정소에 가던, 국제기준의 4C에 의한 감정소의 소견을
그 대로 감정서에 기록하는 제도입니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우리나라에는 다이아몬드 등급제가 아직 완전히
정착되지는 않았습니다.


2007년 이전만 해도 G칼라 VVS1, Cut는 GOOD으로만 하던 감정관행이 바뀌어 2007.9.10부터 우신감정원이 완전등급제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는 한국 다이아몬드 역사에 새 획을 긋는 중대한 일이었습니다.

지금은 다양한 Color, Clarity, Cut로 감정이 됩니다.
다만, H칼라 이하는 유통이 안되고 있습니다.


우신 발표가 있자 현대감정도 지금은 다양하게 감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감정소마다 감정 기준이 다르고 GIA처럼 등급에 따른 가격 형성은 정착되고 있지 않은 상태로 있습니다.

1캐럿 이상만 감정하는 미조(신광섭) 감정은 칼라와 Clarity는 다양하게 감정하나 Cut은 아직도 GOOD으로만 감정을 합니다.

 자세한 것은 저희 매장을 방문하시어 실물을 보시고, 상담도 받으십시오

  찾아 오시는 길       



다음은 등급제가 실시되지 않았던 2007. 9.9 까지의 국내관행입니다.
지금도 완전히 벗어나지 않은 관행입니다.
 

국내 관행 1


가령 길에서 조그만 다이아몬드를 하나 주었거나, 감정서가 없는 다이아를 어머니로부터 물러 받았다고 가정해 봅니다.
얼마나 값이 나가는 다이아몬드인지 몰라, 일단 감정을 받아 보기로 합니다.


등급제가 정착이 되었다면

A란 감정소에 가서 감정을 의뢰했습니다.
H칼라에 SI1이 나왔고, 커팅은 good입니다.

B 감정소에 가서 또 감정을 의뢰해 봤습니다.
똑 같은 H칼라에 SI1 감정이 나왔습니다.

C감정소에 가서 또 감정을 의뢰해 봤습니다.
칼라는 같은 H칼라이나 SI2가 나왔습니다.

A와 B 감정소의 감정결과는 똑 같았고 (H/SI1),  C 감정사의 의견이 약간 달라 SI2가 나왔습니다.
캐럿은 모두 0.51로 나와 시세는 모두 거의 동일합니다.

(따라서 이 감정소 저 감정소에 갈 필요 없이, 어느 곳 만 가보면 됩니다.)

 

 

 

등급제가 정착이 안 된
우리나라에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제일 좋다는 A 감정소에 가서 감정을 의뢰했습니다.
G칼라 감정이 안 나온다고 돌려줍니다.(G칼라보다 낮은 것은 시세 형성이 안되기 때문) 

그 다음으로 좋다는 B감정소에 또 갔습니다.(G칼라보다 낮은 것은 시세 형성이 안되기 때문) 
역시 감정이 안 나온다고 돌려줍니다.

좀 떨어지는 C감정소에 갔습니다.
G칼라에 VVSI이 나왔습니다.
시세는 C 감정소 감정 시세에 따릅니다.
 
이것이 우리나라 다이아몬드 감정의 현 주소입니다.

물론 감정사의 감정 순간의 판단에 의한 미소한 차이는 있을 수 있습니다만, 어떤 감정소에서 감정을 받던, 거의 동일한 소견이 나와야 합니다.
다이아몬드 상태에 따라 D칼라도 J칼라도 P칼라도 나올 수 있을 것이고, clarity도 FL, VVS1, VS1, SI2 등 다양하게 나올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 서울 감정소들의 현실은 어떻습니까.
G칼라가 안 나오면 돌려줍니다.(G칼라보다 낮은 것은 시세 형성이 안되기 때문) 

1캐럿 미만의 다이아몬드는 G칼라 외는 감정이 안 나옵니다 (간혹 F칼라를 감정하는 곳도 있긴 합니다 만).
clarity도 VVS1 위주로 감정이 나옵니다.

팔 것이 아니니 나오는대로 감정해 달라고 요청하면 H,I, J, K 등 다른 칼라가 나올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칼라는 시중에 유통이 안되어, 살 수도 팔 수도 없습니다.

-----------------------------------

단, 1캐럿 이상의 다이아몬드는 다양한 칼라에 다양한 clarity로 감정이 나옵니다.
그러나 감정소마다 감정 기준이 달라, "갑" 감정소 에서는 G/S11가 나왔는데, "을" 감정소에서는 E/VVSI가 나옵니다.
그래서 "갑" 감정소 다이아몬드가 가장 비싸고,  "을" 감정소가 감정한 다이아몬드는 값이 싼 기형적인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

4C 중, 전자저울로 다는 다이아몬드 무게 (Carat)만 다 같고, Color, Clarity, Cut는 감정소마다 다른 게 지금 우리나라 현실입니다.

A,B,C  감정소는 ------------1 캐럿 미만의 다이아몬드만 감정하고,
"갑","을" 감정소는 -----------1캐럿 이상의 다이마몬드만 감정합니다.

 (따라서 이 감정소 저 감정소 여러 곳에 가봐야 합니다.)

 

 

국내 관행 2


고등학교에서 가르치시는 모 선생님은 2001년 12월 결혼을 하시면서, 부친 반지에 있던 다이아몬드를 신부반지에 쓰기로 하였다면서, 부친 반지를 가지고 나오셨고,  신부 반지모양은 저희 매장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것으로 선택했습니다.   
부친 반지에 쓰인 다이아몬드의 감정서는 찾을 수 없다하고 대충 7부 정도 된다고 들었다고 했습니다.

선택한 반지의 모양이 공장에서 다이아몬드를 미리 물리는 것이 좋은 것이라, 선생님이 보시는데 서 다이아몬드를 헌 반지에서 빼어, x 감정소에서 재 감정을 받도록 안내했습니다.  물론 감정비도 선생님이 지불하셨고..

x 감정소에 감정을 의뢰했더니, 감정이 안 안온다고 했습니다.   팔 것이 아니니 나오는 대로 감정을 해 달라고 했더니, 0.66 캐럿에 H칼라에 VS2가 나왔습니다.  

이 다이아몬드는 공장에서 미리 물리고 손님은 2001년 12월 5일 반지와 감정서를 찾아가는 것으로 거래는 끝났습니다.

그런데, 2002년 11월 11일 선생님 부부가 다이아몬드가 빠진 텅 빈 반지를 가지고 나오셨습니다.
다이아몬드가 없어졌으니 매장에서 변상하라는 것이었습니다.
황당한 경우지만 일단 감정서를 보자고 했더니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재 감정 받은 사실은 모두 인정을 했습니다만, 찾을 수가 없다는 것이었지요.

이런 경우 일년이 다된 다이아몬드 반지인데, 손님 반지의 다이아몬드 물림이 느슨해졌을 수도 있어 (다이아몬드 반지 취급 참조), 제때 다시 매장을 찾아와서 조이지 않은 손님 책임이나, 혹시 공장에서 잘못 물렸을 가능성도 알아보기 위하여 반드시 감정서가 있어야 한다고 설득했습니다.      감정서에는 다이아몬드 부수와 칼라, Clarity 이외에도 다이아몬드의 치수가(Dimension) 기록되어 있거든요.

다시, 잘 찾아보시고, 반드시 감정서를 가지고 나오시라고 하여 돌려보냈는데, 이틀 후인 11월 13일,  같은 x 감정소의 원래 감정서를 가지고 나왔습니다.  

1983년 감정서였고, 내용은 0.66 G/VVS1 으로 분명히 기재되어 있는 것이었습니다.

그 선생님이 원래의 감정서를 가지고 나와서 재 감정을 받았더라면, 그 다이아몬드는 옛날 감정서대로 0.66/G/VVS1이 나오고, 당당한 높은 시세를 가지고 있는 다이아몬드로 행세를 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감정서 없이 새 감정을 받았더니, 066/H/VS2가 나왔던 것입니다.          H/VS2는 다이아몬드 시세가 형성되어 있지 않은 다이아몬드이기 때문에 더 낮은 등급을 취급하는 감정소로 가서 G/VVS1로 감정을 받아야 비로소 얼마라도 값어치가 있는 다이아몬드로 다시 탄생하는 것입니다.
(
왼쪽 메뉴에서 G/VVS1 등급유래 참조)

지금 만일 다이아몬드를 찾아, 새로 감정한 감정서와 옛날 감정서를 모두 x 감정소에 가지고 가서,  재 감정을 의뢰하면 어떤 감정서를 만들어 줄 것인지 매우 궁급합니다.

 

 

국내 관행 3


질문
(2002/12/11 궁금이)
우신에서 감정 받은 거구요.
0.35ct / GOOD / L / VS2 입니다.
얼마에 팔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안녕하세요, 궁그미씨,
저희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문의하신 다이아몬드는 매우 특이하군요.
L칼라는 처음 보거든요.
혹시 G가 아닌가요.

메일로 연락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질문 (2002/12/13 이은희씨)
안녕하세요!
아래와 같은 내용의 질의응답을 기억하실런지요...
음.. 그래서 이렇게 메일을 드립니다.

우신에서 감정 받은 거구요.
0.35ct / GOOD / L / VS2 가 맞습니다.
칼라는 확실히 L 칼라가 맞고요.
감정서에 그렇게 표기가 되어 있습니다.

근데 L칼라는 처음 보시는 건가요?
매우 특이하다는 말은 어떤 의미를 말씀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바쁘신 중에도 이렇게 답변을 달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빠른 답변을 부탁드려도 될까요?
그럼 건강하시고 귀사에 더욱 더 큰 발전이 있으시길....

답변
안녕하세요.
L칼라는 처음 듣는 칼라입니다.
G, H, I, J, K .. 다음 L 이라면 ....
하도 특이하여 한 번 구경이라도 했으면 좋겠습니다.
L칼라가 맞다하더라도 시중에서 유통이 되는 다이아몬드가 아닙니다.

아무 다이아몬드라도 우신에 가지고 가서, 나오는 대로 감정을 해 달라고 우기면 간혹 G 칼라가 아닌 감정이 나오는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G칼라 이외의 감정은 시세 형성도 안되고 유통이 안 됩니다.
그저 다이아몬드임을 확실하다는 정도의 감정이겠지요.

더 자세한 것은 저희 홈페이지 "다이아몬드 - 등급제"를 참조하십시오.
안녕히 계십시오.

Goldstar (금성양행)
이도희

이은미씨 답변
빠른 답변에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이도희님의 말씀과 제가 거래하는 금은방 사장님 말씀, 그리고 나름대로 다이아몬드에 대한 지식이 없던 저는 인터넷 서치를 통해 많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느낀 여러 가지들 중에 한 가지 이해가 안가는 부분을 말씀드리자면, 다이아몬드라는 보석에 등급과 여러 가지의 성향을 따져서 감정 한다는 것에는 그러한 등급들에 나름대로의 의미가 있다고 여겨집니다만, 우리나라 시장구조나 여타현실들이 수요자들과 공급자들 간의 거래상에서의 어떠한 이유에서 다이아몬드 시장구조가 왠지 어설픔(?)이 느껴지네요...

 음...  제가 결혼하고서 시어머니께서 제게 물려주신 반지거든요.

시어머님께서 80년대(정확힌 기억이 안남) 스위스에 여행을 가셨을 때 그 당시 원화로 300만원 상당에 가격으로 구입하신 거라 들었죠.

제가 아는 금은방 사장님께서는 이 다이아몬드는 현실이 그러니 헐값에 팔기에는 무리가 있을 것 같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분이 개인적으로 느끼는 건 칼라가 나름대로 굉장히 매력적(아주 투명하지도 그렇다고 육안으로 옐로우가 진하게 느껴지지도 않은 것이)이라고요.

한국에서는 흔하지도 않은 것이니.... 헐갑에 팔아도  다이아몬드 상에서 팔 때는 반대로 많은 가격에 팔수도 있을 거라고...

그래서 전 잘 간직하고 있으려 합니다.

 우연히 한국에서는 다이아몬드를 감정서가 있어야 한다는걸 알았고 한번 감정 받아보는것도 좋겠다는 이유에 우신을 찾았죠. 글구 감정이 나왔는데 L칼라로 나온거에요. (감정사 왈 칼라가 좋지 않네요....)

무슨의미인지 몰랐지만 이젠 어떤 의미에서 안 좋은건지 알 것 같아요.
이도희님의 말씀대로 한국에서 유통이 안 되는 다이아몬드가 있다는 것에 경악을 금치 못하겠습니다.

이게 한국 다이아몬드 시장의 현실인걸 인정 해야겠어요..

성심껏 답변을 주신 것에 다시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언제 기회가 되면 한번 보여드리겠습니다.

그럼 건강하세요!

 

 

국내 관행 4

국내에서는 다이아몬드를 감정서에 봉인을 해 버리기 때문에 다이아몬드의 실체를 잘 볼 수 없게 해 놓고 있습니다.
외국에서는 결코 다이아몬드를 봉하지 않습니다.




다음은 국내감정관행을 꼬집은 조기선원장의 글인데, 참 재미있게 쓰셨기에 여기에 소개합니다.

우리나라 감정소에서 봉인을 하는 10가지 이유


글 : 조 기선 (2003.9.20)


1. 감정소는 신이다. 자신이 감정한 것을 다른 사람(보석상)이 감히 평가할 수 없다.
감정 소는 신과 같은 존재다. 감정에 오차가 생긴다던가 돈을 받고 적당히 감정한다는 것은 상상할 수 없다. 업계는 그냥 감정사를 신으로 생각하고 봉인된 것을 구입하면 하면 모든 업계가 편안하다.

2. 봉인은 절대로 위조할 수 없다.
한번 봉인해놓은 것은 절대로 바뀔 염려가 없다. 이렇게 철저하게 봉인을 하는데 감히 누가 위조를 할 수 있겠는가. 가끔 재 감정을 왔을 때 감정이 틀리게 나오면 우리에게 감정을 엉터리로 했다고 떼를 쓰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럴 리 없다. 이런 경우는 가져온 사람이 바꿔치기를 하고 생떼를 부리는 것이다.

3. 우리나라 소매상과 중간도매상, 공장은 전부 全盜協(전국도둑놈협회)회원들이다.
우리나라 보석업계는 절대로 믿을 수 없다. 다이아몬드를 구입할 때는 보따리 아줌마에게 구입하고(소매상은 점포세, 세금, 종업원월급 전도협회비 등을 내야하기 때문에 절대로 싸게 팔 수 없다.) 세팅만 소매상에서 한다. 금값과 세팅 비는 별게 아니다. 주의해야 할 것은 세팅을 맡길 때 다이아몬드를 소매상에게 주어서는 안 된다. 대부분 바꿔먹기 일수다. 소매상에서는 디자인만 선택하고 알을 물릴 때는 공장으로 가게 되는데 이때 특히 주의해야한다. 공장사람들은 눈 깜박하는 사이에 다이아몬드를 바꿔치기 하는 기술이 있기 때문에 알을 다 물릴 때까지 눈도 깜박이면 안 된다. 가능하면 성냥개비 2개를 가져가는 것이 좋다. 혹시 졸리면 눈 사이에 끼워놓기 위해서.
한 가지 「 공장을 알아두면 나중에 다른 것을 세팅할 때 보석상을 다시 갈 필요가 없다는 잇점이 있다.」
외국 브랜드들은 믿을 수 있다. 그 사람들이 봉인을 하지 않는 것은 그 만큼 신용이 있기 때문이다.

4. 우리나라 소매상은 무식하다.
우리나라 소매상들은 무식하다. 다이아몬드가 분리되어있으면 소비자에게 어떻게 판매해야 하는지 알지 못한다. VVS가 무엇인지 VS가 무엇인지도 모르고 다이아몬드인지 큐빅지르코니아인지도 전혀 모르기 때문에 봉인해 주어야 그냥 딱지로 팔 수 있다.
다이아몬드 등급은 외국시세표를 보면 100등급이 넘는데 무식한 우리나라 소매상이 그것을 어떻게 다 기억할 수 있는가. 세종대왕님은 우리백성이 어려운 한문 배우는 것을 걱정해 배우기 쉬운 한글을 만드셨다. 우리도 그 뜻을 이어받아 등급은
VVS1의 G 하나로 하고 ◎◎감정서 ◇◇감정서 △△감정서 ☆☆감정서 ★★감정서 등 약 5가지 등급만으로 하는 것이 적당하다고 생각했다. 업계의 수준이 좀 올라가면 틈새시장 몇 개 더 만들면 된다.

5. 현 감정사들은 황야의 건 맨이다.
현재 감정사들은 누가 빨리 총을 뽑느냐에 생명을 걸었다. 봉인을 하지 않으면 후일 이 돌을 식별하기 위해서 플로팅을 정확하게 해야 하는데 그러려면 다이아몬드하나 감정하는데 20분 이상은 족히 걸린다. 그러다간 남의 총에 맞아 죽기 쉽다. 아무리 정확하게 플로팅해도 볼 줄도 모르는데 그런 짓 하는 것은 시간낭비다. 다이아몬드하나 감정하는데 3분 정도로 제한하자.

6. 현행 감정료가 너무 싸다.
외국에서는 한 나라에 한 개 또는 몇 개정도의 감정 소 밖에는 없다. 그러나 우리나라에는 40개가 넘는 감정 소들이 있는데 외국처럼 가치가 높은 것만 감정을 한다면 우리는 어떻게 먹고 살 라는 거냐. 게다가 감정료는 너무 싸고 감정 소는 많아 감정물량이라도 많아야 한다. 0.1ct 다이아몬드도 감정을 하지만 그래도 성이 차지 않는다. 멜레(쓰브) 까지도 감정을 했으면 좋겠다. 봉인을 해주면 판매 할 때마다 감정을 하게 된다. 가끔 건방진 사람들이 있어 봉인을 뜯어보고 마음에 안 든다고 구입을 하지 않으면 재 감정료라는 벌금을 먹여야하다.

7. 업계에서 다이아몬드를 보는 것을 철저히 막아야 한다.
업계에서 다이아몬드를 보기 시작하면 골치가 아파진다. 그러지 않아도 감정사제도가 생겨 각 대학마다 보석 학을 가르치고 세계 각 국에서 보석 학을 가르쳐 보석을 안다고 깝죽거리는데 봉인을 풀어놓으면 “이런 것이 어떻게 VVS1의 G 야” “이건 공업용에 가깝잖아 이런걸 어떻게 VVS1의 G라고” 그렇게 되면 골치가 아파진다. 절대로 봉인을 철폐해서는 안 된다.

8. 봉인을 하지 않으면 도매상이 무척 불편하다.
도매상은 우리의 밥줄이다. 이 분들이 감정을 하지 않으면 우리는 굶어죽게 되는데 이 분들의 뜻을 거스를 수 없다. 봉인이 없으면 돌이 나갔다 들어왔다 할 때마다 확인을 해야 하는 데 그렇게 되면 그 분들이 얼마나 번거롭겠는가. 소매상에서 감정을 의뢰하는 경우는 거의 없고 주 고객이 도매상들인데 그 분들을 절대로 불편하게 할 수 없다.
또 적당히 봐주어야 하는 데 봉인을 해 놓으면 잘못되었을 때 「알이 바뀌었다」고 오리발을 내밀 수도 있다.

9. 봉인을 해 주어야 불쌍한 보따리 아줌마가 산다.
보따리 장사들이 소비자들에게 신뢰는 줄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이겠는가? 점포도 없이 가방에 딱지 몇 장씩 넣어 가지고 판매를 하는 사람들이 소비자에게 신뢰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까. 다이아몬드를 봉인해주면 보석상에서 판매하는 것이나 보따리 아줌마가 판매하는 것이나 똑 같은 다이아몬드라는 것을 확인 시켜 줄 수 있다.
봉인을 철폐해 봐라. 요즈음은 불법노점상도 못하게 하면 데모를 하는 판인데 보따리아줌마 들에게 잘못하면 맞아 죽을 수도 있지. 절대로 봉인철폐는 불가하다.

10. 혹시 좀 안다는 자들이 그래도 봉인을 하지 말라고 하면 무어라고 하지?
「고객이 원하시는 대로 해 드리겠습니다.」라고 하면 되겠지. 내가 뭐 주관 같은 것 가질 필요가 있나. 고객은 왕이 신데 고객이 시키는 대로하면 되겠지. 고객이 봉인해 달라면 해주고 봉인하지 말라면 해주지 않으면 되지. 결국 감정을 하고 수수료를 지불하는 쪽은 도매상이지 소매상은 아니잖아. 아는 사람을 상대하는 것보다는 모르는 사람들을 상대하는 쪽이 편하지.

귀금속경제신문 논설위원
국제보석연구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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